728x90 반응형 전체 글82 위대한 선지자의 번아웃, 엘리야의 우울과 하나님의 회복 놀라운 기적을 행했던 사람도 지칠 수 있습니다.하늘에서 불을 내렸던 엘리야조차 깊은 우울과 탈진을 겪었죠.우리는 그를 통해 신앙인의 마음 건강과 하나님의 회복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오늘은 다니엘상 19장, 엘리야의 우울증과 회복 여정을 블로그 글로 정리해드립니다. ⚡ 기적 이후의 침묵, 엘리야의 무너짐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을 상대로 하나님을 드러낸 위대한 승리의 주인공이었습니다.그는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기적을 보여줬고, 마침내 비도 내리게 했죠.하지만 그 직후, 이세벨 왕비가 “내일 이맘때 너를 죽이겠다”고 위협하자,그는 무너졌습니다.“그는 광야로 들어가 하루길쯤 가서 로뎀 나무 아래 앉아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이제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열왕기상 1.. 2025. 6. 27. 한 줌의 가루와 한 방울의 기름, 사르밧 과부의 기적 세상이 다 끊어지는 것 같을 때,하나님은 가장 놀라운 방법으로 희망과 기적을 보여주십니다.성경 속 사르밧 과부와 엘리야의 이야기는"나는 가진 게 없어서 못 도와"라는 말이 얼마나 허무한 변명인지조용히, 그러나 강력하게 알려줍니다. 🏜️ 가뭄과 기근 속에 보내진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는 바알 숭배가 극에 달한 시대,하나님의 말씀대로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게 한 선지자였습니다.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가 가져다주는 떡과 고기를 먹으며 지냈지만,마침내 시냇물도 말라버리게 되었죠.그때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말씀하십니다.“너는 시돈 땅 사르밧으로 가라. 내가 한 과부에게 너를 공개하여 먹이게 하였느니라.” (열왕기상 17:9) 하지만 그 과부는 한 줌의 가루와 약간의 기름밖에 없는 빈곤한 .. 2025. 6. 27. 하늘에서 불을 내린 하나님,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의 대결 누가 진짜 신인가?이 질문을 온 민족 앞에서 드러낸 사건이 바로 갈멜산 위의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들의 대결입니다.성경 속에서도 가장 긴장감 넘치고, 드라마틱한 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이야기를 통해,진짜 믿음이란 무엇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살펴보려 합니다. 🏜️ 타락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도전 엘리야가 활동하던 시기, 이스라엘 왕 아합과 왕비 이세벨은 나라 전체를 우상 숭배로 이끌고 있었습니다.특히 이세벨은 바알과 아세라를 위한 제단을 세우고,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이며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키웠죠.이에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경고하시며, 3년 반 동안 비를 내리지 않으셨어요.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마음이 갈팡질팡하며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결정하지.. 2025. 6. 27. 풀무불 속의 믿음, 사드락·메삭·아벳느고 이야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의 위협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다니엘서 3장에는 왕의 명령과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신앙을 굽히지 않았던 세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들의 믿음으로 풀무불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 금 신상 앞에 무릎 꿇지 않은 세 사람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권위를 드러내기 위해 거대한 금 신상을 세우고, 온 나라 백성들에게 그것에 절하라고 명령합니다.“나팔과 비파가 울리면 모두 신상 앞에 절하라. 그렇지 않으면 곧바로 불타는 풀무불에 던져질 것이다!”이 명령은 곧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인들에겐 치명적인 도전이었습니다.하지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왕의 명령보다 하나님의 계명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그들은 신상에 절.. 2025. 6. 27. 사자굴 속에서 지켜낸 믿음, 다니엘 이야기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믿음과 신념일 것입니다. 성경 속 인물 다니엘은 바벨론이라는 낯선 땅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사자굴에 던져지는 위기를 겪었지만,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던 사람입니다.오늘은 고난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던 다니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바벨론 포로에서 총리까지, 다니엘의 신실한 삶 다니엘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끌려간 유대 청년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혜롭고 용모가 준수했기에 왕의 교육을 받는 특권을 얻게 되었죠.이때 다니엘은 왕이 제공한 음식과 포도주를 거절하며, 하나님께 부정한 것을 먹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립니다.“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2025. 6. 27. 고난 속에도 흔들리지 않은 믿음, 욥 이야기 인생에서 뜻밖의 고난을 만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성경 속 욥의 이야기는 고난 중에도 신앙을 지키고 인내하는 진정한 믿음의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오늘은 그 깊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 욥, 완전한 신앙의 사람에서 고난의 중심으로 욥은 우스 땅에 살던 의롭고 흠 없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그는 부유하고 가족도 많아 복 받은 삶을 살고 있었죠.하지만 사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욥은 하나님을 잘 섬기지만, 그의 복을 빼앗으면 어떻게 할까요?”라고 도전했습니다.이에 하나님은 욥의 신실함을 시험하기 위해 허락을 하시고, 욥은 연이어 가족과 재산, 건강을 잃는 극심한 고난을 겪게 됩니다.욥의 고난은 단순한 불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섭리.. 2025. 6. 26. 이전 1 2 3 4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