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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 오래전 아무것도 없고 텅 빈 공간만 있었어.
깜깜한 어둠이 가득했지만 그 속에 하나님이 계셨어.
하나님은 말씀이 셌고, 그 말씀으로 모든 것을 만들어내기로 마음먹으셨지.
“빛이 있으라!” 하자 갑자기 어둠 속에 눈부3신 빛이 생겼어.
빛과 어둠은 서로 나뉘었고, 하나님은 빛을 ‘낮’,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어.
그렇게 첫날이 시작됐지.
둘째 날, 하나님은 하늘을 만드셨어.
푸르고 넓은 하늘이 생기자, 그 아래에 물들이 모이고 하늘과 물이 나뉘었어.
그리고 셋째 날, 땅이 보이기 시작했지.
땅 위에는 초록 식물과 나무들이 자라나 세상을 점점 아름답게 만들었어.
넷째 날, 하나님은 해와 달, 그리고 수많은 별들을 만들어 낮과 밤을 밝히셨어.
다섯째 날, 바다 속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하늘에는 새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했어.
여섯째 날, 하나님은 땅 위에 동물들을 만드시고, 마지막으로 특별한 존재인 사람을 만드셨어.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졌고, 하나님은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어 주셨어.
그 사람이 바로 아담이야.
아담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에덴 동산에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지.
이렇게 세상이 만들어졌고, 첫 사람 아담과 그의 이야기가 이제 시작돼.
다음 편에는 아담과 하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이야기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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